출산후기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육아일기#1 - 첫 아이 탄생, 아빠로서의 감격과 성장 이야기(24.12.11) 육아생활이 어느덧 두 달 반이라는 시간이 지났다. 여전히 아빠라는 역할이 서툴고 실수도 많지만, 아이가 보여주는 작은 미소 하나에 하루의 피로가 눈 녹듯 사라진다. 처음 아빠가 되었던 날의 설렘과 떨림이 아직도 생생한데, 벌써 시간이 이렇게 흘렀다는 게 믿기지 않는다. 앞으로 블로그를 통해 우리 아이가 커가는 순간순간을 정성껏 기록해 나가고 싶다. 평범하지만 소중한 일상, 함께 보내는 행복한 시간들을 차곡차곡 담아 아이가 커서 이 기록들을 다시 보게 되었을 때 얼마나 많은 사랑과 축복 속에서 자랐는지 알 수 있으면 좋겠다. 그리고 아빠로서, 또 남편으로서 내가 잘하고 있는지, 부족한 점은 무엇인지 돌아보고 성장하는 시간도 되었으면 한다. 이 기록들이 우리 가족의 따뜻한 추억이자 소중한 보물이 되기를 바라..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