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육아하느라 정신없다 보니, 제대로 된 밥 한 끼 차려 먹는 게 너무 힘들어요.
매번 배달음식을 시켜 먹자니 비용도 부담되고, 건강도 걱정되고…
그래서 요즘 냉동 간편식을 애용 중인데, 떡볶이가 너무 먹고 싶어서 상국이네 떡볶이를 사 봤어요.
떡볶이에 튀김이 빠질 수 없으니, 같이 먹으려고 튀김공방 오징어튀김도 같이 구매!
사실 그냥 집에서 간단히 먹으려고 산 건데, 생각보다 맛있어서 블로그에 남겨 봅니다.
육아하면서 뭔가 간편하면서도 맛있는 음식이 필요할 때 딱일 것 같아서 이 조합을 골랐어요.
상국이네 떡볶이
쌀떡 300g → 쌀 99% 함유로 쫄깃한 식감 유지
떡볶이 소스 200g → 매콤달콤한 부산식 떡볶이 소스
어묵 120g → 두툼한 사각어묵, 탱글한 식감
간장 7g → 감칠맛을 더하는 필수 양
포장도 개별 밀봉이라 깔끔하고 위생적!
재료 손질이 따로 필요 없어서 봉지 뜯고 넣기만 하면 끝!
튀김공방 오징어튀김
중량: 350g (508kcal)
주재료: 오징어 60% 이상 함유 (오징어 97.75%)
보관: -18°C 이하 냉동 보관
특징:
✔ 바삭한 튀김옷 & 쫄깃한 오징어살
✔ 살짝 매콤한 맛으로 감칠맛 UP
✔ 기름 튀김 & 에어프라이어 조리 가능
집에서 이 조합이면 배달 떡볶이 안 부럽겠다 싶어서 얼른 만들어 봤어요.
조리 과정 (진짜 간단함)
떡볶이 만들기
- 냄비에 물 넣고 소스 풀기
- 떡, 어묵 넣고 끓이기
- 약 5~7분 정도 졸이면 끝
떡이 쌀떡이라 끓여도 퍼지지 않는 게 좋았어요.
소스가 진해서 국물 떡볶이보단 꾸덕한 스타일.
오징어튀김 조리
육아하면서 제대로 된 요리는 힘들고, 배달음식은 자주 먹기엔 부담스러울 때!
"집에서도 바삭한 튀김을 간편하게 만들 수 있을까?" 고민하다가
튀김공방 매콤 오징어튀김을 구매해 봤어요.
튀김은 배달보다 갓 튀겨 먹는 게 진짜 맛있는데,
이 제품은 냉동 상태에서도 바삭함이 살아날까? 직접 조리해서 확인해 봤습니다.
계란 및 만두는 제가 별도 추가하였습니다. ㅎㅎ
실제 먹어본 후기
떡볶이 맛은?
- 소스 맛이 꽤 진하고, 단맛 & 매운맛 밸런스 괜찮음
- 떡이 쫄깃해서 만족! (퍼지는 밀떡이랑 다르게 끝까지 쫄깃함)
- 어묵이 일반 떡볶이보다 좀 두툼해서 좋음
단점:
- 생각보다 국물이 빨리 졸아들어서 물 양 조절이 중요함
- 살짝 짜게 느껴질 수도 있음 (싱겁게 먹는 분들은 물 추가 추천!)
오징어튀김은?
- 튀김옷이 바삭하고 너무 두껍지 않아서 좋음
- 오징어가 꽤 통통해서 씹는 맛이 있음
- 튀기자마자 먹으면 분식집에서 갓 튀긴 느낌!
단점:
- 기름에 튀길 경우 기름기가 좀 많을 수 있음 (튀긴 후 키친타올 필수!)
결론: 재구매 의사 있음? 있음!
육아하면서 배달 떡볶이 시킬까 말까 고민할 때 이 조합이면 그냥 집에서 해결 가능해서 좋았어요.
가격도 배달 떡볶이보다 저렴하고, 조리도 간단하고, 맛도 충분히 만족할 만한 수준!
앞으로 떡볶이 땡길 때마다 냉동실에 쟁여 놓고 먹을 듯합니다.
이런 분들께 추천!
✔ 육아 중 간편식 찾는 분
✔ 배달비 부담돼서 집에서 떡볶이 해 먹고 싶은 분
✔ 간단하게 맛있는 간식, 야식 찾는 분
혹시 이거 드셔보신 분들 계시면 어떠셨나요?
댓글로 공유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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