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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 일상

2024년 괌 3박 4일 여행 후기 | 티웨이 타고 떠난 자유여행! (1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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괌은 항상 가보고 싶었던 여행지 중 하나였다. 한국에서 4시간 30분이면 도착하는 휴양지, 맑은 바다와 따뜻한 날씨, 그리고 면세 쇼핑까지! 이번에 3박 4일 동안 다녀오면서 괌 여행의 모든 것을 정리해봤다.

 

DAY 1: 인천 → 괌 도착 & 렌터카 픽업 & 롯데호텔 체크인

티웨이 항공 – 인천에서 괌으로 출발!

괌은 대한항공, 아시아나, 제주항공 등 여러 항공편이 있지만, 이번에는 티웨이 항공을 선택했다.
비행시간: 약 4시간 30분
좌석 간격은 조금 좁지만, 가격이 합리적
기내식 대신 간단한 간식 구매 가능

아침 비행기였기 때문에 공항에서 간단히 아침을 해결하고 탑승했다. 비행 내내 괌에서의 일정만 생각하느라 설렜다.

 

괌 공항 도착 & 렌터카 픽업

괌은 대중교통이 불편하기 때문에 렌터카가 필수라고 해서 미리 한국에서 예약해뒀다. 공항 도착 후 바로 렌터카 업체로 이동!

[괌에서 렌트한 세단]

 

괌은 대중교통이 거의 없어서 렌터카가 필수라고 해서 미리 예약해뒀다.
도착 후 공항에서 렌터카 업체로 이동해 **기아 K3 (포르테)**를 픽업했다.

- 중형 세단이라 실내 공간 넉넉함
- 연비가 좋아서 괌에서 장거리 이동에도 부담 없음
- 미국식 도로(오른쪽 운전) 적응하는 데 큰 무리 없음
- 차량 컨디션도 깔끔해서 쾌적하게 이용 가능

 

괌 운전 TIP:
속도제한이 낮음 (도심 35마일, 고속도로 45마일)
좌회전 시 신호등 없으면 ‘STOP 후 진행’해야 함
U턴 가능 지역이 많아서 길을 잘못 들어가도 걱정 없음

괌 도로는 한적하고 차도 적어서 운전하는 게 꽤 편안했다.

 

숙소 체크인 – 롯데호텔 괌

괌에서 숙소를 정할 때 가장 중요하게 본 건 위치 & 오션뷰였다.
투몬비치 바로 앞이라 뷰가 예술
인피니티풀 & 키즈풀, 부대시설 완벽
호텔에서 걸어서 쇼핑몰 & 맛집 이동 가능

룸에 들어가자마자 바다 뷰가 펼쳐지는 발코니를 보고 탄성이 절로 나왔다.
"아, 드디어 괌에 왔구나!" 실감이 났던 순간이었다.

 

롯데 호텔 씨메르

 

맛있는 저녁을 먹고 나니, 하루 동안의 피로가 풀리는 느낌이었다.
첫날부터 너무 무리하지 않고, 다음날을 위해 일찍 호텔로 돌아와 푹 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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