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8. 6. 20:25ㆍ부동산
영등포 문래 전세살이 끝! 평촌 입성기 🎉
드디어, 드디어! 나름 정들었던 영등포 문래 전세살이를 마치고 평촌으로 입성했습니다.
8월 5일, 이사 당일은 정말 말 그대로 "정신이 혼미했던" 하루였고
오늘 거주청소까지 마치며, 길고도 험난했던 이사 여정을 드디어 마무리했네요.
사실 이 여정은 올해 2월 임장(부동산 답사)으로 시작됐습니다.
무려 6개월 동안 발품 팔고, 머리 싸매고, 계산기 두들기며 준비했죠.
생각해보면 이사 당일 하루를 위해 왜 그렇게 많은 시간과 에너지를 쏟아부었나 싶지만…
그 하루가 얼마나 중요한지 겪어보신 분들은 다들 아실 거예요.
전세에서 자가로 가는 길, 그 쉽지 않았던 여정
"전세살이에서 자가로 간다"는 건… 그냥 말이 그렇다는 거지,
실제로는 퀘스트에 가까운 일입니다.
진심으로 말하건대, 여러분은 처음부터 대출을 끼더라도 집을 사는 편이 낫습니다.(진심 100%)
임장 다니고, 집 계약하고,
전세보증금 무사히 돌려받기 위해 집주인과 협상하고,
이삿짐센터 고르고, 대출 진행하고
각종 이전 신청, 와이프와의 의견 충돌(!)…
하나하나 다 쉽지 않았습니다.
그 중에서도 가장 피 말렸던 순간? 전세 보증금 반환!
새로 들어갈 집에 잔금 처리도 해야 하고,
전세 대출도 상환해야 하는데…
집주인 계좌 이체에 이슈가 생겨서 1시간 지연
진짜 속에서 욕이 치밀었지만… 꾹 참고, 달래가며 마무리했습니다.
결심했어요. 전세는 이젠 정말 안녕.
계약만 되면 을이 되는 세상, 이제는 졸업입니다.
이사는 진짜… 체력전
잔금 처리, 이삿짐 정리,
이사 당일 아침엔 사다리차 올리려고 주차된 차량 주인들께 일일이 전화 돌리며 "차 좀 빼주세요~" 부탁하고…
하루 종일 뛰어다니며 체력도, 멘탈도 방전 💥
하지만 지금 이 글을 쓰고 있는 이 순간,
모든 게 마무리되었습니다.
이제 남은 건 법무사를 통한 등기 수령 뿐!
평촌에서의 새로운 시작
이제는 우리 아들, 우리 아내와 함께
평촌이라는 새로운 무대에서 살아갈 날들을 기대하며
마음 편히 숨 한번 돌려봅니다.
이젠… 좀 쉬자. 😌
(아니지, 짐 정리는 아직 안 끝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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